절기 하지인 오늘은 전국에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
강원 동해안과 산간은 강풍 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유의해야 한다는 예본데요.
자세한 날씨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.
안녕하세요, 오늘은 다시 더워진다고요?
[캐스터]
네, 어제는 비가 내리면서 낮에도 선선했습니다.
어제 서울 낮 기온이 22.4도에 머물렀는데요.
오늘 아침 기온이 19도였으니까, 어제 낮 기온이 오늘 아침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돕니다.
하지만 오늘은 다시 반소매 옷차림에 자외선 차단도 꼼꼼히 하셔야겠습니다.
오늘 서울 낮 기온 2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5도나 높겠고요.
광주도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.
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서 열대야 걱정은 없는데요.
낮에는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니까요.
볕이 강한 낮 시간에는 될 수 있으면 실내에 있으시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고 수시로 수분 섭취 해주시면 좋겠습니다.
낮에는 자외선도 강해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,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선글라스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.
오늘은 나들이하기 어떨까요?
[캐스터]
어제 비가 와서 집에 계셨던 분들 많을 텐데요.
오늘은 날이 차차 개겠고 비 소식도 없습니다.
다만 비가 많이 내린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지금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.
오늘 오후까지 초속 20미터 이상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.
이 정도면 간판이 떨어져 나갈 수 있습니다.
따라서 간판이나 비닐하우스와 같은 설치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철저히 해주시고요.
현수막이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.
보행자 분들도 걸어 다닐 때 항상 주위를 살피셔야 겠습니다.
또,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.
미리 운항 정보 확인하시고 공항으로 향하시는 게 좋겠네요.
그 밖의 지방은 오늘 흐리거나 구름만 많은 가운데 자외선과 오존 모두 강하겠습니다.
오늘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빨간불입니다.
전국 대부분 지방이 '매우 높음'수준인데요.
이 정도면 수십 분 안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.
특히 보라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자외선 단계 중 가장 높은 '위험'단계인데요.
이 단계면 시간을 떠나서 가능한 실내에 있어야 하고요.
자외선 차단제도 수시로 덧발라야 합니다.
지금 '위험' 지역이 영남, 충남, 광주를 중심... (중략)
YTN 유다현 (dianayoo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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